나만의 큐레이션 - 요지사회연구소

협력적 게임은 게임 참여자가 서로 협력하고 상의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실생활에서는 주로 협상에서 사용됩니다. 최적 지점인 초록색은 맞는 부분이 없지만 협상 가능 지점인 주황색에서는 상호간의 win-win(최선의 협상 결과)과 자신의 최대 효용을 위해서 상호작용하는 것이 협상입니다. 협력적 게임 이론은 "win-win이 최선이지만 나의 이익은 최대로"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비협력적 게임이론은 참여자 간의 협력이 불가한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죄수의 딜레마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위 표처럼 A사장과 B사장의 가격 인하 및 상승에서도 비협력적 게임이론의 예시를 들 수 있습니다. A사장이 손님들을 늘리려고 가격 인하를 결정한다면 B사장도 같이 내리게 되고, 결국 둘 다 손해를 보게 됩니다. A사..

제로섬 vs 넌제로섬 (영합적 vs 비영합적) 제로섬 게임은 한 사람이 이익을 얻으면 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른말로 하면 전체의 값은 결국 0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식) A(100) + B(-100) = 0 "내가 벌면 너는 잃는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넌제로섬 게임은 일부의 이익과 나머지의 이익이 0이 아닌 것을 의미합니다. 둘다 손해를 볼 수도, 이익을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전체의 값은 0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00이 될 수도 있고, +100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식) A(100) + B(+50) = 150 "내가 잃는다고 무조건 너가 이익을 얻는 것은 아니며, 내가 얻는다고 무조건 너가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둘 다 손해를 볼 수도 있고, 둘다 이익..

관계 마케팅은 마케팅에서의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바로 "지속성, 장기성"이라는 키워드로 바꿔서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구매 방식입니다. 주로 관광지나 가끔 구매하는 상점 등이 해당됩니다. 이 구매 방식을 "단발성, 일회성" 소비 행위라고 명명하겠습니다. 위 구매 행위를 보면 소비자는 상품을 단지 "소비"한 것 뿐입니다. 일회적인 소비이기에 소비자와 기업간의 접점은 한 번입니다. 소비자가 이 기업과의 접점을 다시 만들 수 있는지는 알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에 반하여 지속성 구매 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존재합니다. 이 때의 키워드는 "지속성, 개인적"입니다. 지속적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해하기 쉽지만 개인적이라는 키워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나 정상적인 상품와 불량인 상품을 동시에 팔게 됩니다. 이때 정상적인 상품을 판매하고자하는 판매자는 적정한 가격을 받으려하고, 불량제품(일부 기능 불량)을 판매하고자하는 판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자 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공급자 A는 정상인 제품을 판매하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인 10000원에 판매하고자 하고, 공급자 B는 불량 제품을 판매하고자하기에 정상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인 5000원에 판매하고자 합니다. 이 때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소비자는 상품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이로 인하여 손실 회피 성향의 발동합니다. 따라서 제한된 합리성에 따라서 정상제품과 불량제품의 중간가격인 7500원에 구입을 원하게 됩니다. 공급자 A는 750..

책쓰기 권장의 유래 2007년에 출판진흥위원회에서는 1인 1책 운동을 벌였습니다. 1인 1책 운동은 민간 부문으로 넘어갔고, 사람들에게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브랜딩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책 한 권이 퍼스널브랜딩에 도움이 되나요? 책이 일반적인 스펙보다는 독특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모두가 가치있는 책을 쓴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요즘은 전문성이 없는 짜집기성 책 출판, 의미없는 경험 나열, 모두가 이미 아는 사실에 대한 상기에 불과한 책이 쏟아져 나옵니다. 모든 사람이 타인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줄만큼 전문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기에 앞서 저자가 책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는 가치인 자신의 경험, 이를 통해서 얻은 통찰, 지식과 정보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하지만 일부 저자가 이를 고려하지 않는 점이 ..

stp전략은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분들이 아는 전략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지긋지긋할 정도로 들은 전략입니다. s는 시장세분화 - segmentation, t는 목표 설정 - targeting, p는 포지션 설정 - positioning입니다. 우선 s- 시장 세분화를 통해서 시장을 타겟팅하기 좋도록 세분화합니다. 이 때 고객과 환경, 니즈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세분화(여러개로 나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세분화된 시장에서 어떤 소비자를, 어떤 니즈를 중점적(중심이 되도록)으로 다룰 것인지 타깃팅(선택)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포지셔닝을 통하여 어떤 가치와 서비스를 타깃팅 대상(소비자나 니즈의 대상)에게 제공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이 세 단계를 앞의 약자를 따서 stp설정으로 부릅니다.

마케팅은 산업혁명과 함께 생겨난 분야입니다. 마케팅은 4번에 걸쳐서 개념이 변화하였습니다. 산업혁명 초반에는 물품의 공급에 따라서 수요가 결정되었기에 공급자 중심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공장에서 만든 상품을 보고 소비자가 소비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은 공급자 우위 시장이었기 때문에 공급자 중심 시장이 제일 처음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포드가 공급자 중심에 해당됩니다. 그다음은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생겨나는 시기인 수요와 공급이 비슷한 시기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공급과 소비의 일치되는 부분이 중요시되는 시장이 형성된 것입니다. 공급 과잉이 서서히 진행되고, 수요가 다변화됨에 따라서 소비자의 니즈와 공급자의 니즈의 교집합 부분에서 질 좋은 물건이 생산되고 소비되었..

통계에서 모집단이란 관찰 대상을 의미합니다. 모집단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개체라고 합니다. 전체 모집단을 조사하는 것을 전수조사라고 합니다. 모집단의 일부만을 조사하는 것을 표본조사라고 합니다. 이 때의 표본조사의 대상들을 표본이라고 합니다. 이 다섯가지 용어 "개체, 모집단, 전수조사, 표본조사, 표본"은 통계와 확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meta로의 사명 변경 2021년 10월 29일에 meta에 대한 소개 영상을 올리면서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facebook은 서비스명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meta로의 사명 변경은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오큘러스를 포함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보입니다. meta로 바꾸는 의미? meta는 메타버스에서의 그 메타를 의미합니다. meta는 가상을 의미하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연장선상입니다. meta로 바꾸는 이유? 애플과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이번의 meta로의 사명 변경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 구글과 애플에서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로 인하여 페이스북은 광고 추적과 수입에 있어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페이스북의 os(운영체제) 플랫폼 부재..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란?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과도하게 현재의 돈을 미래의 가치보다 평가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로 인한 긍정적인 측면 과도한 미래가지 폄하로 확실함을 지향할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 대신에 현금 결제를 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해당됩니다.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로 인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의 예시 아래 표를 통해서 과도한 미래가치 폄하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가격 사람들의 선택 1일 뒤 사용 가능한 쿠폰 10만원 * 11일 뒤 사용 가능한 쿠폰 15만원 301일 뒤 사용 가능한 쿠폰 10만원 301일 뒤 사용 가능한 쿠폰 15만원 * 사람들은 1번 보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