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적 게임은 게임 참여자가 서로 협력하고 상의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실생활에서는 주로 협상에서 사용됩니다. 최적 지점인 초록색은 맞는 부분이 없지만 협상 가능 지점인 주황색에서는 상호간의 win-win(최선의 협상 결과)과 자신의 최대 효용을 위해서 상호작용하는 것이 협상입니다.
협력적 게임 이론은 "win-win이 최선이지만 나의 이익은 최대로"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비협력적 게임이론은 참여자 간의 협력이 불가한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죄수의 딜레마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위 표처럼 A사장과 B사장의 가격 인하 및 상승에서도 비협력적 게임이론의 예시를 들 수 있습니다. A사장이 손님들을 늘리려고 가격 인하를 결정한다면 B사장도 같이 내리게 되고, 결국 둘 다 손해를 보게 됩니다. A사장과 B사장이 같이 가격을 상승시키는 과점을 진행한다면 A와 B사장은 둘 다 이익을 보게 됩니다. 이 때에는 A와 B사장 모두 가격을 상승시키는 것이 좋지만 A사장과 B사장은 가격 상승을 시킬 경우 상대방이 가격 인하를 할 리스크로 인하여 A사장과 B사장은 모두 손해를 보는 선택인 가격 인하를 선택하게 됩니다.
비협력적 게임이론을 요약하면 "개개인의 최선의 선택이 게임 플레이어 모두의 최악이 선택이 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