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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총 4단계로 학문과의 접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1단계부터 보겠습니다.
1단계
마케팅은 경제학과 사회학에 영향을 받아서 생겨나게 됩니다. 1960년~1970년대까지 사회적 계층과 집단에 대해서 연구하면서 마케팅이 발전하게 됩니다.
2단계
마케팅은 2단계에 접어들면서 정신분석학에 의해서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집중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행동과 동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3단계
마케팅은 3단계에서는 신행동주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1970~1980년대에 유행한 신행동주의는 행동에 대해서 레거시형(유산형) 모델인 자극-반응 모형에 대해서 비판하였습니다. 자극-반응형 모델은 어떤 상황에서 그에 대한 결과가 항상 동일한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A라는 입력을 넣었을 때 언제나 A-1이라는 출력이 나와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러한 행동 모형에 완전히 부합하는 출력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비판한 것이 신행동주의입니다.
신행동주의는 sor 정보처리형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극을 해석하고 자신의 유기적 사고를 바탕으로 출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마케팅의 방향을 변화시켰습니다.
4단계
4단계는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와 행동 의사결정 접근법을 기반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행동경제학이 활용됩니다.
